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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주인장의 독백일기

요즘 시합장에서 상단을 많이 봅니다

by 고경당 2005. 12. 22.
좌상단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시합장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위기가 이종격투기로 변했던 전과 달리 많은 관전하시는 분들의 감상을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처럼 쫒아오는 아이들도 없고 원숭이 보는듯 하는것도 없었습니다 좌상단이 대회에서 3~5명 출전이라면 만날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일것입니다 이도류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상단의 기술 역시 이도에서는 연구과제중 한가지임 분명합니다 좌상단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도검사들이 일본에는 꽤 존재를 하니까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런 예를 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상단의 수련자중에 나오지 말라는 것은 없으니까요 이도류를 수련하는 사람들이 대회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기술 공유를 하고 서로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는 자리를 대회장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언제 올려는지는 미지수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