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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센다이 게이코 카이에 ...........................(1)

by 고경당 2010. 9. 22.

일요일과 월요일 양일간 휴일이어서 어찌보면 골든위크라 볼수있는 시기였습니다

19일 20일이니말입니다 물론 20일은 한국에서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날입니다만

일단 도쿄에서 센다이까지 아침 7시에 출발 오후 4시쯤 호텔에 도착했으니 이거 무지하게 막혀서 엉덩이에

종기가 날지경이었습니다.

저야 차만 타면 자는 사람이니 운전을 해주신 오오쿠보 영감님이 제일 수고 해주셨음은 이루어 말할 것이 아니지요

일단 도착한뒤에 야나기사와군들과 함꼐 간단히 역주변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센다이는 동북지역의 미야코라 하는 어찌보면 서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명한 장수(나이키 신발메이커의 원조 라고 하지요 물론 농담이지만 투구에 정말 나이키 모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테마사무네가 있었던 지역입니다

관광은 잠시 뒤로하고 오오쿠보 할아버지의 친구 지마다 씨가 반겨주었습니다

아오바 무도관에서 하려 했으나 사정으로 인하여 중학교시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의 원정에는 좀더 많은 분과 연습하기를 원했으나 사토상이 모잇폰을 연발 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4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지마다씨와는 손목을 쳤는데 호완이 워낙 오래된것인지 펑하고 터쳐서 중지를 해야 했습니다

짧은 연습을 그만두고 식사를 함꼐 했습니다

일본에는 가을철하면 산마(꽁치)의 계절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꽁치메뉴가 많이 보입니다만

센다이에 꽁치가 유명해서 꽁치 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기름이 올라서 맛이 있어서 좀더 시켰더니 꽁치가 다떨어졌다고 해서

일행들이 쇼좀 부리라 해서

꽁치 맛보려고 한국에서 센다이 까지 왔는데 실망이다~~

라고 씨뻘건 거짓부렁을 해서 서비스로 오징어를 무료로 획득하게 되어 갈채를 받았습니다 ^>^

서빙보는 언니 미안해요~~^>^

그뒤 가라오케를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노래 그닥 아는 것도 없는데 다들 나에게만 부르라고 하니

이거 너무하네~~ 아는건 마츠겐 삼바 하구 독수리 오형제인데.... 

 

 

 

 

 

센다이역을 보면 꼭 우에노 역처럼 고가로 된 육교나 광장이 있다

 

뭔놈에 택시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중간 광장에는 만남의 광장으로 사용되는 아담한 광장이 있다

 

버스 승강장을 왜이리 잘 해두었는지 돈이 많은가 보다

 

엘리베이터 가 있는데 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투명이라서 여름철에는 죽음이다

 

중학교 도장입구

 

바닥이 뻑뻑해서 밀어걷기가 정말 안돼서 걸어다니면서 운동했다

 

 

 

 

지마다 7단 할아버지

 

츠카다 상과 야나기 사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