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눈도 많이 오고 숙박을 할곳을 찾아야 하는데다 닛코는 산으로 둘러쌓인 곳이라 밤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5시전에
숙박을 할곳을 찾기로 하고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상외로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눈이 무릅까지 쌓여 있었기 때문에 무릅이 아프더군요
숙박을 하려는데가 시내와 떨어진데에다가 눈도 많이 쌓여 있어서 걷기는 힘들었습니다만 비성수기라 목욕탕은 혼자 쓰는 행운을 얻었습니다만 역시 혼자있는건 뭔가 쓸쓸합니다
이것이 유명한 신교 유명한 고승을 건너게 하기위해 뱀이 다리로 변했다라는 다리이지만 이건 사실 관광용으로 만든거지요
이거 지나가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이것도 치운거라고 눈을 치웠지만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언제 큰 삼나무에서 떨어지는 눈벼락을 맞을지 몰라
긴장이 되었습니다
삼나무의 크기만 봐도 대단히 오래살았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만 국내에서 이런 큰자연경관이 보기 힘들다는것이
왠지 슬퍼지는군요
군밤장수 2편
금강역사 아져씨가 반겨주더군요 그런데 왜 금강역사나 나한상을 만들때 유난히 가슴꼭지를 크고 또 꽃모양으로 만들었는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불교가 서역에서 나온거라 그럴지 모르겠군요
여긴 닛코신사입니다 여기선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상상의코끼리라고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상으로 한것이 아닌 실물을 생각대로 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더군요 제가 볼땐 뭐 대충맞는것 같습니다
조선실록에서 일본에서 코끼리를 진상품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보면 분명 상상을 하지 않을지모르겠군요
닛코에서 유명한 이녀석들이 바로 산자루 입니다 이것외에도 인생의 철학을 의미하는 조각이 많습니다
여기서부터 닛코를 대표하는것들이 많습니다
금과 여러 장식물로 처바른 망루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닛코에서는 하나하나 진귀한 예술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시대 백성은 죽을 맛이었겠지요 그러나 그덕에 관광자원으로 잘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건축물이 없다는것은 그만큼 국력이 딸린다는 것을 의미할지 모릅니다
제기억으론 지장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이안에서 용의 울움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만 제귀에서는 앵앵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것도 정 한가운데에서만 목경을 치면 소리가 납니다
차림새로 보면 중국사신인것 같습니다
일본에는 호랑이가 없는데 호랑이가 조각이 되어있는걸 보면 참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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