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에 들어가면 한번 도래인이 있는곳에 가보려 합니다

하치오지에서 윗쪽으로 가면 코마가와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문으로는 고려천(高麗川)입니다
이름만 이 아니고 진짜 도래인의 지역입니다
고마진쟈역시 고구려왕을 보시는 신사입니다
현재 신사의 궁사(신사에서 제일 높은 양반)도 역시 고구려왕의 후손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래인이 있는지역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저역시 잘모릅니다만 백제쪽은 큐슈 남쪽에 있는 곳에 많이 있다 합니다만
이쪽은 고구려쪽입니다 그런데 참 이런 외진곳에 터를 잡았다니 참 신기합니다
아마도 현지인들과 대립을 피해서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도 페르시아에서 인도로 도망온 조로아스터교인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숙박이 문제로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