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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주인장의 독백일기

일본에서 구정을 보내고 돌아가려보니.....

by 고경당 2008. 2. 8.
일본에 뜻하지 않게 일본에서 구정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의 연세가 언제든지 승천할나이라 안부를 여쭈어 보고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외에 검도를 같이 했던 가족들이나 동문들의 애경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것에 대해 처리를 하고 나니 검도를 할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다행하게도 절 지도를 하셨던 선생님들이 좀더 많은 관심을 해주셔서 좀더 공부에 집중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본의 구정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새로운 의미를 같게 하였습니다
이번에 어떤 일로 하여 닛코에 가게되었습니다 닛코에 이번에 폭설이 내려서 많은 눈으로 전차가 끊겼습니다 만
이번에 그당사자가 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눈밭을 겉다 보니 무릎이 아프군요
제 생각에는 무릎까지 올랐더군요
만나자 하는 분과대면을 하고 여러가지 의논을 하고 결정을 하고 난뒤 보니 어둑해져서 빨리 하산하여 잠을 자고 도쿄행을 타고 나왔습니다
조만간 사진을 올릴겁니다만
이번에 많은 일을 처리 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사회는 전쟁보다 더하다
특히 돈없고 힘없는 사무라이가 제일 비참하다
라는 말이 와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