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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주인장의 독백일기

검도인이라면 봐야할 영화를 추천합니다

by 고경당 2007. 10. 2.

사무라이 영화라고 생각하면 시대극을 떠올립니다 오가미 고주라 (아이를 동받한 자객)시리즈나 처럼 허구헌날 죽이고 피튀기고 하는것보단 개인적으론 자토이치tv판 처럼 싸움도 맨마지막에만 나오는것을 좋아합니다 영화에는 야마다 요지(山田洋次)감독껏을 선호합니다만 그의 영화중에 3편을 소개합니다

 

일단 야마다 요지(山田洋次)감독의 영화를보면 허구헌날 우국충정을 생각하는 딱딱한 사무라이가 아닌 아주 사무라이중에 말단의 사무라이를 소재를 삼아서 매우 와닿는것 같습니다

 

황혼의 세이베에(たそがれ淸兵衛)

국내에선 황혼의 사무라이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주연은 사나다히로유키 미와자리에등등

시대극상 잘어울리는 인물을 썼습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찢어지게 가난한 사무라이가 있는데

시간만 되면 칼퇴근을 해서 칼퇴근세베 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어린 딸 두명을 위해 부업을 하지 않으면 안돼는 입장 여기에 평소때 잘 알고 있는 평소때 좋아 했지만 짝사랑을 한 여자가 있지만 말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사랑하는 주인공 끝내는 그여자랑 잘 됍니다만 일단 스토리도 좋고 해피앤딩이라서 합격

30대의 영원한 우상 미와자 리에 누님 팬은 한번쯤 봐도 될듯합니다만 이 이미지 땜에 일본 녹차에서도 꼭 에도시대 분위기의 cf가 많더군요 분명 기모노 복장이 굉장히 잘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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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し劍 鬼の爪: The Hidden Blade, 2004)

비검 오니노 츠노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시대 설정은 우리나라 개화기 이전으로 내용은 역시 가난뱅이 사무라이 그래도 조금은 직책이 있어서 전편의 황혼의 사무라이보다는 풍족합니다만

일본인들에게서는 일단 황혼의 사무라이를 더 쳐주더군요

간혹 나오는 코믹스런 내용은 꼭 ymca야구단에 나올법한 장면이 나옵니다 영국식 군사 훈련에서

당시 나올법한 내용은 재미있습니다

여기서 악당인 가로가 나옵니다만 역시 악당의 최후는 비참하네요

 

무사의 체통 (武士の一分: Love And Honor, 2006)

기무라 타쿠야가 맹인 검객으로 나옵니다만 역시나 나중에 라스트로 싸움을 합니다 여기에 못된 사무라이가 자신의 약점을 미끼로 해 주인공의 아내를 겁탈합니다 이것에 격분 싸움을 합니다 

역시 주인공의 승 그러나 전편보다는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