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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종료 게이코를 마치고

by 고경당 2006. 8. 30.
무주에 갔다 온뒤로 귀국날짜가 정해져서 마지막이겠다 싶은 생각에 선생님들의 감사선물을 들고 도장에 갔습니다 오랜만이라 반겨주는 야나기상과 오오쿠보선생님 그리고다케노 사범(일본에서는 사범을 교사7단 부터라고 합니다)등등 서로 게이코를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씀드리고 연습을 했습니다 호완덕분에 좋은 기술과 타돌이 보여서 나는 장비덕을 보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지만 타돌의 전달이 좋아서 좋은 연습이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정상의 타돌이 바뀌었다. 매우 좋은 타돌이 나온다. 라고 칭찬해주셨지만 마츠모토선생님과 이자와 선생님에게는 아직도 마다 마다!!~~(아직도 부족함)입니다 세메가 부족하다 라고 지적하시며 진정한 세메를 알기 위해서는 꾸준히 연습과 공부를 하라 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편지로써 검도에 대한 질문을 드릴 계획으로 주소를 몽땅 적어 들고 오오쿠보선생님의 특유의 거친 말투 마지막이니 3본 진검승부다!!! 준비햇!!!! 오오쿠보선생님의 넓은 아량으로 승부 종료 그뒤 이어서 야나기상의 대전 치고 받고 하다가 승부에서 멘아리와 고데아리로 승부 종료 연락처를 주고 받고 도장을 등지고 나왔습니다 언젠가 다시오지만 왠지 정이 들어서 나오기가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