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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주인장의 독백일기

사회에 필요한 것들

by 고경당 2005. 5. 7.
이사회의 정보와 탐구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보거나 tv의 방송중 전쟁에 대한 뉴스라던지 주식의 동향 환율의 급감 정치에 대한 불신과 지지 사회의 흐름 이 모두가 정보로 볼수있고 이것을 올바로 해석하는 힘이 탐구라고 생각합니다 검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합이나 연습시 상대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 정보를 내가 유리하게 해석하여 공략하여 승리한다 는 식의 논리적인 방식이 이것에 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전쟁은 떨어질수 없는 현상입니다 총과 무기로 생명을 위협하는 전쟁이 있는가 하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보다 앞서기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 살아가는 셀러리맨이나 사회인역시 전쟁터안에 살고 있음역시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무사시 선생이 제자들에게 이르기를 소병법과 대병법의 차이는 크게보는가 작게보는가의 차이일뿐 이치는 크게 다를 바 없다 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즉 소병법은 상대와 나의 싸움 대병법은 군진 병법 상대의 군사를 제압하고 상대의 대장을 죽이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여 집니다 이처럼 우리의 살고있는 이 사회는 전쟁의 사회로 볼수있습니다 검도를 연습하면서 상대에게 포인트를 얻으려고 하거나 눈에 보여지는 이익을 얻으려고 할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겠지요 그러나 이것을 서로 즐기는 서로 존중한다면 어떨까요 검도의 수련은 인격수련을 위한 것이라고 우리는 늘 배워서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뜻에 대한 정확한 뜻을 잘모릅니다만 인격수련을 하여 인간이 된다는것은 서로 알아주고 서로 통하는 친구를 만들어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만나도 적이 아닌 친구로 대할수있고 적조차 친구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말로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에 필요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