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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고쿠라에 왔습니다(2)

by 고경당 2012. 7. 31.

고쿠라 키타 유검도장에서 게이코를 시작했습니다 전일본선수권대회

출장경험이있는 야마나선수의 포인트를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분들을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중에 86세(한국나이 88세)이신 시모노세키 검도 연맹 고문역을 맡고 계신 선생님이 (거합8단범사,검도7단교사)

오셔서 야마나선수의 스타일을 배워보려고 오셨습니다. 다들 건강이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다행이 탈없이 끝냈었습니다.

저에게 다가오셔서 도장에 한번 놀러오라 하시더군요

 

거합을 알려주겠다고 하시면서 명함을 건네주셨습니다. 선생님 꼭 가겠습니다

 

 

여기가 유도와검도를 할수 있는 도장이다 꽤나 특이하게 스포츠센타가 아닌데도 별도로 무도장이 있는게 색달랐다

 

2층의 검도장 내부

 

문제는 너무나 습하고 더웠기 때문에 운동을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에어콘이 간절히 생각하는 도장이었다

 

하루전에 호구를 놔두어도 좋다는 이야기에 왜이리 반갑던지....

 

주인 잘못만나서 청승맞게보이는 호구

 

이시무라 야마나 후지이 사토 사범과 함께 이렇게 보니 이시무라 상은 남자 같이 보이네.....

 

같이 게이코를 했던 시노다상

 

구마모토에서 온 다마키상

 

정말 우습꽝스런 모습으로찍혔다 왜 날 이름보담 루피라고 부르는지.....

 

 

역시 운동끝나고 맥주가 최고이다

 

 

2차로 스나크라는 여급이 술시중하는 (술을 따라만주는 곳)술집에 오게 되었다. 그중에 여급이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다

 

모두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노래하는사람은 신경도 안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