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구에서 모센에대해.....

무도구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포단입니다

포단은 부동이라고 합니다 일단 바느질에 대한것빼고 재료에 대해 이야기 해볼려합니다

일단 재질 이라는 것이 이 부동에서 나온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 여러분들은 부동의 재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물론 저도 까마득한 초심자입니다만 재료는 일단 널리 알려져있는 것이 모센입니다

모센은 양모로 된 쉽게말하는 카펫입니다

일본에서 신사혹은 유서깊은 절 혹은 오랜 그림을 보면 빨간 천위에 야유회나 꽃놀이 그림에 나오는 것이 바로

모센입니다 모센은 현재 일본에서는 다도나 서도를 하거나 결혼식등등할때 사용됩니다

그외는 갑옷이나 궁마사들이 차는 옷에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단 그렇다치고

국내에서는 아까 모센을 사용하였다 하고 고급품이라고 하는 글이나 모센을 사용했다고 하는 선전문구가 있습니다

물론 고급은 고급이지만 모센도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제가 아는 일본의 직인은 덴센 모센을 즐겨 사용합니다 덴센모센은 색이 회색입니다

아까모센은 그저 일본에서 모센카펫을 사용할땐 경축할때에 빨간것은 나쁜기운을 쫓아내는 힘이 있다 하여

모센은 으례 빨간색입니다 그저 그걸쓴것 뿐이지요

생각을 해보면 빨간털이 있는 양은 없지요 빨간털 양이 있다면 빨간색이 나올수있지만 말입니다

일본에서도 가장치는 모센은 중국 대륙에서 온 양모 몽골지역에서 나오는 양모가 극상품이라 하는군요

뭐 말들이 많습니다만 으례그쪽것을 선호합니다

제가 알고 계신분은 카슈미르에서 나온 염모 (염소 겨드랑이털)으로 만든 부동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엄청스럽게 비싸지요

오리지날이라면 말입니다

뭐  그 영감님의 말에 의하면 빈라덴 형님의 스카프가 염모로 만든 스카프라 하더군요

만나봤어야 사실확인을 할텐데 만났다간 목숨이 열개라도 모자르겠지요

아무튼 최고의 모센은 이렇습니다 최고급 모센으로 제작할시에는 일본에서도 100만엔이 넘는것은 각오해야합니다

아마도 일본에서도 그 모센을 다루고 가지고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포단내용을 보면 지금은 그런일이 없지만 불과 7년전것을 보면 경악을 할 내용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사장에서 바닥에 까는 천이 들어가는건 비일비재했습니다)

요즘은 새로운 충격분산재료를 사용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새로운 물질인데 g3라던가 하는 고무비슷한 재료입니다만 영국에서 4년전에 개발한 물질이라 합니다

말랑말랑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딱딱하게 되었다가 다시 말랑해지는 요상스런 물건이더군요

그걸쓴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아직 사용해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더군요

 

충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땀이나 배출구조도무시못한다고 생각되는군요

 

방향이 엉뚱한데로 갔습니다만 일단 모센은 색깔로 비싸거나 싼것으로 구분두지말것입니다

아까모센(직역하자면 빨강색양모)라고 해서 모두 비싼것이 아닙니다 등급들이 엄연히 존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