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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어제 이노우에상과 함께 타마시에 갔습니다

by 고경당 2007. 12. 10.

토요일 덴넨리신류 연습의 중간휴식시간에 이노우에상이 일요일에 연습회가 있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꼬시더군요 그래서 시간도 있고 해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11시에 타마시 게이코카이에 도착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11시에서 12시 30분까지 검도 연습을 했습니다 7단3분이 계셔서 오래간만에 가족분위기의 느긋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늘상 20명이 넘는 선생님들보다가 3분이 계시니 그느낌은 겪어보지 못하면 알수 없을것입니다)

처음 본 저에게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시려고 노력을 하시고 게다가 어린이들이 서로 저와 하겠다고 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끝나고 이노우에상이 집에서 준비한 오니기리(주먹밥)을 준비해주셔서 요긴하게 먹고난뒤

거합도 연습회가 있어서 참가를 했습니다

원래 8단선생님이 계셨지만 일이 있기 때문에 7단 선생님만 계셨습니다

저는 거합을 근래들어 하지 않아서 많이 둔해졌더군요 반성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1시부터 3시 30분에 끝나고 장도 연습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분들도 바로 시작 하시더군요 체력이 젊은 사람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무도는 굉장히 많은 것이 있어서 전부 다 배울려면 평생해도 모자르다 라는 말이 헛말은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