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굴의초대

오늘 가와세선생님과 연락이 어렵게되었습니다 전화를 몇번 했습니다만 워낙 바쁘신분이라

오늘겨우 통화가 되었습니다 안부를 물으려고 하던 저였습니다만 제 주변의 분들은 격식보다는 그동안의 일본에서 일어난일을 들려주기 바쁘시더군요 다음주 호랑이굴에 오너라~~ 하시는 말씀

보통 수련의 3배가 힘든 곳인데 특별 지도까지 해주신다니......

초보자보다 7단이 많은곳이라 거의 마음을 비우고 열반의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검도도 좋지만 영감님들이 너무 힘이 좋으십니다

지난번에는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혼이 빠져나가 죽는다!!??? 라는 말씀을 우스갯소리로 하시더군요

아무튼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싶지만 아직 짬밥이 안돼서 기회를 보고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모두 전국구 7단이 몰려 와서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한대를 제대로 못때리냐고요~~~)

그런데 좋은점은 봐주는게 없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치세요 라던가 하는것은 별도의 시간에서....

그외는 승부의 시간......크윽 생각하기 싫은 악몽이~~떠올려집니다

그래도 한국에는 이런 장소가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