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의 공연할때 도움을 주셨던 마츠나가씨가 한국에 오셔서
저의 이마후지 선생님 그리고 여러 동료들과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금호역 근처의 갈비집에서 저의 선생님의 택시 기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식비는 택시기사님꼐서 쏘셨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그때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마츠나가씨는 한국에서 불멸의 이순신에서
1년동안 일본의상을 책임졌다합니다
게다가 일본무사의 액션을 지도했다 하는군요
그때 상대가 칼을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이여서 자신의 손목을 그어버렸다고
상처를 보여주시더군요
일본에서는 시대극이라는 장르중에 칼싸움 전문 배우가 따로 있습니다
학교도 있고 커리큘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전부 합기도출신들이 많아서 애로점이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일당으로 하시는 분이 많아서 더욱더 어려웠다 합니다
국내에서는 칼로 싸움하는 것이 전부 나무로 된 가검으로 하는 식이 많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멀리서는 나무칼이고 가까히에서는 진검으로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전문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됀다고 하시더군요
일본에서는 세분화가 너무되어서 발전이 없다고 하지만 그때문에 전통이 계속 남는것이 아닐까생각이되는군요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한번은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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