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교류여행

요즘은 갑작스레 친절해지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무섭습니다

고경당 2009. 10. 12. 22:38

요즘은 항상무뚝뚝하고 훈수두기와 잔소리의 대가 선생님이 말도걸고 장난도 치십니다

안하던 짓하면 갈때가 되었다 라는 흉흉한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은 어디에 숨어다니냐~ 다음엔 나와 처음부터 하자~

야~! 정! 뭐해!

라거나 끝나는 자유연습떄 상대편에게 걸레 만들어버렷~!!! 이라고 주문을 하지 않나.....

그래도 싫어서 하는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위에도 젊은 친구들의 배틑도 힘들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사회인의 힘을 보여줘라!!! 니가 보여주면 안되겠니...라고 하고 싶지만.... )

선생님의 표현이 애정표현이라고 다른선생님들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아마도 기특함이나 자랑스럽다는 식으로....

애정표현을 그렇게...? 선생님은 변태?

아무튼 싫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