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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아사쿠사 삼바 카니바루에 가다

by 고경당 2006. 9. 7.

일본 도쿄에서 가장크고 화려한 마츠리가 많고 많지만 오봉도리끝에 3대축제를 합니다 하나는 고엔지 마츠리와 하라추쿠 마츠리 그리고 아사쿠사의 삼바페스티발입니다 저는 삼바페스티발을 갔었습니다만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게 삼바를 추는 댄서들과 행진하는 사람들인데요 마츠리를 질리도록 갔지만 일본의 마츠리는 짜증나거나 힘드는 일을 싹 없애주는 신비한 힘이 있는 것같더군요 그러나 브라질의 삼바 축제보담 떨어진다 하지만 분위기가 신나는건 같은것 같습니다

이~~~히~~~~ 삼바~~~~~ 오레~~~~!!!!!

 

 



아사쿠사 도리에 꽉꽉 차여있는 사람들 보기만해도 짜증난다

 



그러나 신나는 음악과 삼바 댄서들이 나타나자 갑자기 순간 몰입이 된다 

 



 

라틴음악과 함께 춤을 신나게 추는 이쁜 언니들을 보면 본인도 모르게 삼바리듬을 몸에 실고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요즘 새로운 드라마 우동을 선전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 우동이 무슨 드라마냐고 하시면 말그대로 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일본처럼 라면이 수제로 나오지 않는지 의문이다 ~~(안성탕면 신라면은 이제그만)

 




택시조합에서 나온 팀 택시조합의 귀여운 복장의 행진은 그다지 보이지 않고 남미의 언니만 보이네....

ㅎㅎㅎ

 

 



열정적인 삼바의 커플 ~~~~!!! 남자는 꼭 이혁재를 닮은 것 같네요

 



예쁜 삼바 아가씨의 애교만점 윙크!!~~~~ 가지마~~~~

꿀벌 느낌이 나는 팀이 행진을 하고 있다 어찌나 앙증맞게 다니는지....

퍼레이드를 끝마치고 철수를 하는 댄서 정말 깃털이 크다   이거 앞이 안보이잔아~~!!!!




화려하게 꾸며놓은 수레위에서 춤추는 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