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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일본 여행

오다이바 국제전시장을 찾았습니다

by 고경당 2006. 8. 8.

일본의 여름은 뜨겁기 소문이 나서 38도에서 40도까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장마때에 습도가 놓아서 짜증나게 하더니 이제는 뜨겁게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만 일년에 한번있다는 대규모의 골동시가 열린다 해서 찾아 갔습니다 입장료는 첫날은 3천엔 둘째부터는 천엔으로 다운으로 됩니다만 한번사면 그티켓을 다음날에 사용할수있습니다만 시장이라고 해도 천엔이라 하니 그 규모는 대단했습니다

일본의 전국에서 500점포가 늘어서서 화식과 양식의 골동품을 전시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탐이 나는 물건이 굉장히 많았지만 빈곤한 저라서 구입한것은 일본 전통 부채 세개 뿐이군

여기가 국제전시장입니다 기묘한 건물인데 안에는 굉장히 넓습니다

반달곰 박제도 팔고 있었습니다만 그 옆에 칼을 올려놓는 센스 ^>^

대단한 골동시 규모를 보여주는듯 거의 박물관의 수준의 물건도 버젓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이걸 먹으라고 해논건지 이해가 안돼는 상품이었습니다만 30년 넘은 콜라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군요

가지고 싶은 것중에 하나인 오르골 레코더입니다 오르골 디스크를 올려놓고 태옆을 감으면 돌아가면서 판에 있는 오르골을 연주합니다만 가격이 장난 아니라서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이건 왕과 황후인형입니다만 시동 무녀 태감 무관 악사 왕과 왕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여자아이의 건강을 위해 일년에 한번 장식을 합니다


정면에서는 꼬박꼬박 1000엔씩 받고 표를 내주고 있어서 큰맘먹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