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의 날씨는 변덕이 심해서 비가왔다가도 그치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어제도 역시 그러했습니다만 다행히 기념 검도대회를 할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잘 끝냈습니다 제가 준비한 면수건이 검도대회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에게 돌아갔습니다
면수건은 어디서든 볼수있는 본국검법 그림의 수건을 주었습니다만 이로서 일본인에게 조선문화알리기 운동에 한발짝 갔습니다 ^.^
대회가 끝나고 이후 기념 립셉션에 참가해서 4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식장에서 좀 대하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친하게 되어서 정말 큰 이익을 보았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도장 문화는 행사가 있을때 학부모들이 모이고 동네 전체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것을 하는 것이 이들의 문화입니다)
히노는 신센구미가 유명한 곳이라서 툭하면 신센구미의 정신~!!! 이라고 합니다만
역시나 제가 자기소개할때 일본검도를 배우러 왔다라고 하니 히데오 히노검도연맹회장께서 신센구미의 정신~~~~ 을 강조하시는군요
어쨋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일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친김에 요코하마도.....(2) (0) | 2006.07.17 |
---|---|
내친김에 요코하마도....(1) (0) | 2006.07.17 |
눈이 번쩍 뜨이는 면수건 (0) | 2006.07.03 |
검포를 구입했습니다 (0) | 2006.07.01 |
야마시타선생님과 연습 (0) | 200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