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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당과 함께 떠나는 여행/교류여행

요즘은 갑작스레 친절해지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무섭습니다

by 고경당 2009. 10. 12.

요즘은 항상무뚝뚝하고 훈수두기와 잔소리의 대가 선생님이 말도걸고 장난도 치십니다

안하던 짓하면 갈때가 되었다 라는 흉흉한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은 어디에 숨어다니냐~ 다음엔 나와 처음부터 하자~

야~! 정! 뭐해!

라거나 끝나는 자유연습떄 상대편에게 걸레 만들어버렷~!!! 이라고 주문을 하지 않나.....

그래도 싫어서 하는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위에도 젊은 친구들의 배틑도 힘들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사회인의 힘을 보여줘라!!! 니가 보여주면 안되겠니...라고 하고 싶지만.... )

선생님의 표현이 애정표현이라고 다른선생님들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아마도 기특함이나 자랑스럽다는 식으로....

애정표현을 그렇게...? 선생님은 변태?

아무튼 싫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