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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용품판매게시판/고급 도복

도복 이야기

by 고경당 2007. 11. 9.

한국의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일본것으로 봤을때 메이커별로 본다면

산케이 골드젠 후지다루마 하나다 아오이 무사시 쇼우 부슈이치 나카지마등등이 있겠습니다만

일단 도복의 생산되는 지역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무주에서 생산이 되었다라는 상표는 일단 일본의 옛날 나라 이름입니다 무사시국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도복의 재질처럼 감청색의 염색이 유명한것은 현재 사이타마에 무사시노 들판의 지역이 유명합니다

현재에도 이지역에는 감청색의 쪽물 염색을 업으로 하는 공장이 많습니다

 

일단 지역은 부슈 즉 이지역이 아니면 부슈라는 상표나 생산지가 부슈라는 것을 써서는 안돼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생산되는 체계를 보도록 하지요

일단 제가 확인이 되어 있는 것을 보자면 나카지마와 부슈이치등등은 부슈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하고 있기때문에 제품군은 매우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간사이쪽에는 아이치 지방에서 많은 회사가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많이 알고 있으시다시피 하는 아오이나 하나다 그리고 타네이의 회사 본사가 있지요

 

 그리고 규슈쪽에는 무사시 그리고 산케이 본사가 있습니다

 

시코쿠에도 쪽물염색이 유명합니다만 여기는 도복재질이 아닌 기모노쪽의 염색이므로 상관없습니다만 가끔 고급도복 20만엔이 넘어가는 상품이나 하는 물건의 재료를 시코쿠에서 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이것은 특별주문시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상품과는 거리가 있으니 이것은 다음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규슈에는 일단 용역을 주는 형식아니면 재질을 사와서 만드는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복의 재질은 꼭 검도복만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군데에서 사용하는 예가 많아서 따로 전문적으로 재질만 납품을 하는 공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을 해서 제작을 하는 것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일본에서 재질을 사서 중국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아무래도 싼것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급을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염색의 약품의 비율은 일급비밀로 되어 있습니다 이 비율이 어떻느냐에 따라 색이 어떻게 나오는 지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함구하는 조건으로 약품의 비율을 습득했습니다만 일단 비율이 복잡하고 공정이 여간 까다롭습니다 일단 천을 말리는 과정은 자연 건조라는 것만 알려드리지요

도복의 재질을 만드는 과정은 다른 업체마다 비슷하지만 그 공정중에 독자적인 기술들이 있습니다

뭐 워싱기술이라던지 아님 샌드워싱 나카보리 바이오코팅 등등 들어봐서는 여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건 들어도 그다지 사용하는데 중요한것이 아니니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것은 독자 기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상의를 만드는 천은 이중직과 일중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입니다만 이것은 등급이 꽤 많습니다

사용용도에 따라 빳빳하기도 부드럽기도 합니다 약 5가지등급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중직중에서도 월등하게 이중직을 능가하는것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건 거의 도복보다는 기모노쪽에 들어갑니다만 꼭 이중직을 프레스로 눌러대서 압축을 한것처럼 얇고 얇지만 매우 질기고 부드러운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 재질은 한정생산에 가격도 무척이나 비싸기 때문에 도복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의로 이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하의는 11000번이라는 재질을 내세워 선전을 했습니다만 요즘은 일본의 대다수의 메이커가 11000번의 상품이 많습니다 후지다루마에서도 골드의 경우 11000번이고 12000번까지도 출시한 제품도 있습니다만 8000번이상이면 고급에 들어가므로 인간이 봤을때 유관상으로는 별 차이점을 못느끼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직물에 대한 기술과 연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세탁하면 확줄어드는 일이 많기 때문에 번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줄어듬이 없지만 요즘은 거의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거의 의미가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4000번 4400번 5000번 6000번 8000번 8800번 10000번 11000번 12000번........ 등등

있습니다

하의는 11000번이라는 재질을 내세워 선전을 했습니다만 요즘은 일본의 대다수의 메이커가 11000번의 상품이 많습니다 후지다루마에서도 골드의 경우 11000번이고 12000번까지도 출시한 제품도 있습니다만 8000번이상이면 고급에 들어가므로 인간이 봤을때 유관상으로는 별 차이점을 못느끼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직물에 대한 기술과 연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세탁하면 확줄어드는 일이 많기 때문에 번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줄어듬이 없지만 요즘은 거의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개의치 않으셔도 될듯합니다